본문 바로가기
건강지식

장염의 원인, 먹으면 안되는 것과 먹어도 되는 것

by 티무 2023. 2. 27.
반응형

장염은 대부분 세균 또는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세균으로는 대장균, 살모넬라, 크로네바크테르, 캄필로박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균들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여 인체 내에 침입하면 소화기관에서 번식하면서 장을 쉽게 감염시키게 됩니다.
바이러스로는 로타바이러스, 어도비러스, 노로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들은 감염된 사람의 구토나 대변을 통해 환경 오염된 음식이나 물 등을 섭취하면 인체 내에 침입하여 장을 감염시키게 됩니다.
그 외에도 식중독, 기생충 감염, 항생제 복용 등도 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먹으면 안되는 것

유제품

우유, 요거트, 치즈 등은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장염 환자는 피해야 합니다.

고기와 육류

육류는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장염 환자는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어렵고,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가공식품

가공식품은 첨가물이 많아 소화가 어렵고,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청량음료와 커피

청량음료와 커피는 수분을 빠르게 소화시키므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먹어도 되는 것

밥, 죽, 떡국, 시래기국 등의 가벼운 식사

가벼운 식사는 소화가 쉽고 영양소가 많아 장염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삶은 달걀과 토스트 등 가벼운 아침 식사

소화가 쉽고 영양소가 많은 식사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녹차와 생강차

녹차와 생강차는 소화를 돕고, 구토와 설사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권장됩니다.

수분보충 음료

전분과 염분이 포함된 전분 보충 수분 보충제는 탈수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살균된 식품

살균 처리된 식품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염 환자는 식욕이 없을 수 있으므로 식사를 강요하지 않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각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의료진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실천해야 합니다.

1.손씻기

세균과 바이러스는 손에서 전파될 수 있으므로, 손씻기는 장염 예방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물과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습니다.

2.식중독 예방

식중독장염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육류와 생선 등을 제대로 조리하고, 냉장고 안에서 식품을 보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여 예방해야 합니다.

3.수분 섭취

장염 환자는 설사와 구토로 인해 체내 수분이 빠르게 소진되므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매일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위생적인 환경

장염세균 바이러스로 전파되므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음식 조리와 식기 세척에 사용되는 용품들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5.적절한 음식 선택

유제품, 고기와 육류, 기름진 음식, 가공식품, 청량음료와 커피는 소화가 어렵고, 장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음식들은 피해야 합니다.

6.예방접종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예방 접종도 중요합니다. 예방 접종은 세균성 장염 바이러스성 장염에 모두 적용됩니다.

7.여행지 선택

여행을 할 때는 장염이 유행하지 않는 지역으로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유행지역을 방문할 경우에는 식사와 수분 섭취, 손씻기 등 예방 조치를 철저히 실천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따르면 장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염 예방은 개인의 식습관과 위생 습관,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